게임10 [추억의게임]이너시아드 (Inusiad)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그 게임을 소개하는 두 번째. 이너시아드 (Inusiad)입니다. ⊙ 라떼는 말이야 : 게임의 흥망성쇠 이너시아드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했던 SRPG로, 당시에는 MMORPG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던 가운데 비주류 장르인 SRPG로 출시된 게임이었습니다. 본인의 캐릭터 하나와 3개의 용병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여 총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었던 시스템으로, 신선한 턴 방식과 용병 성장의 재미, 속성 간 뚜렷한 개성 등으로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던전이라거나 새로운 맵 등의 업데이트가 이어지다가, 주류에 편승하지 못한 부분이 치명적이었는지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추더니 금방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 2022. 3. 13. [설정집] 안토니우스의 일기 7월 11일 무더운 여름. 길드의 모든 마법사들은 굉장히 지친 기색이었지만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금단의 마법, T계열의 마법 중 하나인 포탈의 2차 실험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하나되어 이룬, 마법의 역사상 최고의 성과로써 기록될 것이다. 길드의 일원으로써, 역사적인 이번 일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다. 곧 모든 국가의 최고 정예로 구성된 군대가 시온(Xion)의 이름 아래 이 곳으로 집결할 것이다. 인류 역사상 최대의 원정계획, ‘메토이케시아’는 실질적인 실행 단계만을 앞두고 있었다. 원정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것이며, 곧 불덩어리가 될 이 행성으로부터 무사히 벗.. 2022. 1. 20. [핢겜소/모바일게임] 스타워즈 :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매번 할만한 게임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 요약 할만한 게임 추천 및 간단 리뷰! 오늘의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열세 번째 포스팅, '스타워즈 :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입니다.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Brief Catalogue ※ 개요 스타워즈라고 하면 IP자체는 여러가지 매채로 이미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IP입니다. 총 9편의 스카이워커 사가를 배경으로하는 영화와 스핀오프, 그리고 클론전쟁과 같은 애니메이션과 만달로리언 같은 드라마까지, 그리고 이미 콘솔 게임과 PC게임으로도 많은 시리즈가 있습니다. 물론 게임은 한글화가 잘 안되는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즐기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이런 스타워즈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2022. 1. 20. [핢겜소/보드게임] 위대한 달무티(The Great Dalmuti)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오늘의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열한 번째 포스팅, '위대한 달무티(The Great Dalmuti)' 입니다. 보드게임은 처음 리뷰이니 일단 가볍고 쉬운 게임부터 진행해 보겠습니다. 게임 추천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 개요 위대한 달무티. 1995년에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인 리처드 가필드가 디자인한 게임으로, 달무티 출시 2년 전, 1993년에 매직 더 개더링으로 출시하여 TCG장르를 창시한 그 사람입니다. 달무티는 매직 더 개더링에 비해 매우 가벼운 파티게임으로, 카드게임 중에서도 클라이밍 장르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 클라이밍 : 모든 플레이어가 어느 한 쪽이 이길 때까지 핸드의 카드를 내려놓는 방식의 게임.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먼저 핸드의.. 2021. 8. 1. [핢겜소/모바일게임]트리플판타지(Triple Fantasy)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핢겜소를 시작하고 보니, 계속 모바일 위주로 가는 것 같은데 모바일 게임만을 소개하는 컨텐츠는 아닙니다. 조만간 pc와 ps, 닌텐도, 보드게임까지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다섯 번째 포스팅, '트리플판타지(Triple Fantasy)' 입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개요 카드 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하스스톤이나 판타지마스터즈같은 TCG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 게임도 나름 오래된 카드 기반 게임입니다. 출시된지 벌써 5년차가 된 게임입니다. 아직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고 업데이트 역시 꾸준히 되고 있어서 지금도 여전히 가끔씩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겜플리트에서 서비스 운영중이며, 게임 내 가챠와 같은 과금 요소가 있는 부분유료.. 2021. 7. 11. [핢겜소/모바일게임]슬리더리오(slither.io)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핢겜소를 시작하고 보니, 계속 모바일 위주로 가는 것 같은데 모바일 게임만을 소개하는 컨텐츠는 아닙니다. 조만간 pc와 ps, 닌텐도, 보드게임까지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쨌든 오늘의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네 번째 포스팅, '슬리더리오(slither.io)' 입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개요 게임명은 익숙하지 않지만 게임 자체는 굉장히 익숙하고도 오래된 일명 지렁이 게임입니다. 일정 크기의 맵을 돌아다니며 길이를 늘려가는, 고전게임 중 떠오르는 게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그 게임을 모티브로 제작된 게임인데요. 전체 이용가이고, 실제로 출시는 꽤 오래전에 되었네요. 저는 이걸 인스턴트 게임 리스트에 뜬 것을 최근에 보고 처음 해봤는데, 상당히 재미있.. 2021. 7. 10. [핢겜소/모바일게임] 백야극광(ALCHEMY STARS)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게임 소개 포스팅을 하려니 생각했던 것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 어쨌든 시작한 것이니 계속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세 번째 포스팅, '백야극광' 입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개요 한자 네 개의 제목에서 느낌이 오는 것처럼, 거기서 만든 게임이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기서 만든 겜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젠 이걸 언급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요. 이 게임은 전형적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존에 나온 양산형 게임들과 비슷합니다. 전체이용가 게임이구요, 발매한지 채 한 달이 안됬음에도 내용물은 꽤나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갖춰져 있는데, 무슨 템플릿이라도 있는 것 처럼 다른 게임에서 보던 .. 2021. 7. 9. [핢겜소/모바일게임] Ball Crash FRVR (벽돌 깨기/인스턴트게임)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두 번째 포스팅, 'Ball Crash FRVR' 를 들고 왔습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개요 FRVR이라는 팀에서 배급하는 간단한, 일명 공 튀기기 게임입니다. 최종 업데이트가 올해 3월18일 인 것을 보니 최근에 인스턴트 게임으로 등록이 된 것 같습니다. 간단한 '기록세우기 & 블럭 깨기' 게임답게 전체이용가 게임이며, 현재 부분유료화로 운영중이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위에 쓴 것처럼, 이 게임은 게임런처 인스턴트 게임에서 보고 잠시 해본 게임입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잠깐 시간을 떼울 목적으로 했던 것이 하다보니 레벨이 95까지 와버렸습니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알카노이드나 풍선 터뜨리기가 떠오르네요. 메인 컨텐츠 메인 컨.. 2021. 7. 5. [핢겜소/모바일게임] 포켓몬마스터즈EX(Pokemon Masters EX 안녕하세요 겨울색하늘입니다. 지루한 요즘, 할만한 게임이 정말 없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게임 뉴스를 보면, 매일 신작 게임이 셀 수도 없이 발매가 되고 있음에도 게임 가뭄에는 여전히 단비 소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잠깐씩 즐기는 게임이든, 조금 길게 즐기고 있는 게임이든, 제가 하는 게임에 대한 기록과 동시에, 겸사겸사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더랬죠. 어쨌든, 할만한 게임 소개, 핢겜소의 첫 포스팅으로는 요즘 다시 시작한 '포켓몬 마스터즈 EX(Pokemon Masters EX)' 를 들고 왔습니다. 개요 포켓몬 컴퍼니와 데나의 제작으로, 배급은 데나(디엔에이)입니다. 스마트폰 게임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전부 지원하구요. 전체이용가로 나와서 게임 분위기.. 2021. 7. 3. [트리오브세이비어] 복귀 근황 2020.02.25 안녕하세요. 트리오브세이비어, 일명 똥나무에 최근 복귀해서 심심치 않게 즐기고 있습니다. 오픈 당시에는 꽤 기대를 많이 했었던 게임인데, 버그가 너무 많아서 금방 질려버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치명적인 버그들은 거의 사라진 듯 보입니다. (끼임 문제는 아직도 가끔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4주년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 마침 복귀를 해서 이래저래 혜택을 업고 금방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재밌는 추억이 많은 게임입니다. 오픈 당시에 친구들과 단체로 시작했었다가 레벨업 동선에 닥사 구간이 너무 많아서 지루했고, 말도 안되는 버그들 때문에 마을에 들어가는 것조차 무서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뭐, 예를 들면 눈덩이에 강화 모루가 달라붙어 굴러다니던 상황이라던가, 맵.. 2020. 2. 25. 이전 1 다음